▲박형덕 동두천시장(왼쪽)이 1일 명예시장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동두천시
▲박형덕 동두천시장(왼쪽)이 1일 명예시장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동두천시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유성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학생을 1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성민 명예시장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학생회 기획총괄부장으로서 우수한 리더십으로 타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며, 동두천캠퍼스만의 우수한 정책을 제안하여 캠퍼스 내 복지증진에 기여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20대 청년 명예시장 위촉은 이례적인 일로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가치관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수여식에는 유성민 명예시장과 함께 구자신 동양대학교 학사행정팀 팀장이 참석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교육 발전과 학생복지 증진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유성민 명예시장은 시장실에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 월례회의와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민원봉사과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시의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인 두드림마켓, 보산동 관광특구,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장을 직접 살피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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