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DMC역 조감도. ⓒ삼표그룹
▲힐스테이트 DMC역 조감도. ⓒ삼표그룹

- 창립 56주년 삼표그룹, 부동산 개발사업 출사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선보인 민간 임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이 청약 최고 경쟁률 45.29 대1을 기록했다.

1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힐스테이트 DMC역’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299가구(실) 모집에 5,295건이 접수됐다. 당첨자는 오는 2일 추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단지 청약 최고 경쟁률은 45.29 대1로 전용 75㎡타입에서 나왔다. 90가구 모집에 4,076명이 청약을 접수해 45.29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17.71 대1을 기록했다.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돼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상승 시기에 맞물려 부동산 투자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간 임대 아파트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며 “교통 흐름 개선과 개발호재가 예정된 있는 만큼 편리한 생활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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