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인 언노운 월즈가 ‘문브레이커’의 얼리 액세스 1.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인 언노운 월즈가 ‘문브레이커’의 얼리 액세스 1.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크래프톤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의 독립 스튜디오인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문브레이커(Moonbreaker)’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1.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언노운 월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맵인 ‘초렉(Cholek) 유적 발굴지’를 공개했다. 이 맵은 초렉 문명 콘셉트로 제작된 두 번째 맵으로 거대하고 웅장한 석상들이 늘어서 있는 맵이다. 초렉은 문브레이커의 세 가지 종족 중 하나로, 태양을 숭배하고 식물을 보호하는 농업 중심의 문화를 가진 종족이다.

또한 그간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업데이트 요청이 있었던 도색 프리셋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자신의 SNS와 커뮤니티에 미니어처 도색 작업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문브레이커의 세계관과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오디오 드라마 시리즈 ‘문브레이커: 머나먼 원계의 이야기’의 세 번째 에피소드 ‘아스트라의 이야기’가 게임 내에 공개됐다.

이 밖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기존 부대를 기반으로 곧바로 새 부대를 꾸릴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고, 일부 유닛의 밸런스를 조정했으며 각종 버그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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