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스페셜 룩’ 예고편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며 다시 돌아온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2023년 2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MCU에서 ‘앤트맨’의 눈부신 활약과 더 큰 세계로의 확장을 알리는 ‘스페셜 룩’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룩’ 예고편은 그간 마블 세계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했던 ‘앤트맨’의 진면모를 담았다. 먼저 2015년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의 탄생을 알렸던 첫 시작이 예고편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앤트맨이 돼주게. 자네 딸의 존경심을 얻고 딸이 생각하는.. 그런 영웅이 될 기회”라며 생계형 도둑 ‘스콧 랭’(폴 러드)이 전에 없던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결정적 순간이 다시금 그려졌다. 이어 존재 만으로도 마블 팬들을 설레게 하는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의 등장이 시선을 끌었다.
‘어벤져스’의 히든 카드로서 동료들과 함께 한 소중했던 순간들이 찰나같이 지나간 뒤, 새로운 국면에 마주한 ‘앤트맨’의 모습은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무한히 펼쳐지는 양자 영역, 그안에서 모든 것을 뒤흔들 절대자 ‘정복자 캉’과의 만남을 예고하는 장면들이 그려졌다. ‘앤트맨’을 비롯해 ‘와스프’와 그의 딸 ‘캐시 랭’까지 양자 영역에 갇힌 상황, 이들 앞에 펼쳐질 거대한 블록버스터와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30일 진행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루이스 데스포지토 마블 스튜디오 공동 대표는 2023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꼽았다. 그는 “이번 작품은 ‘스콧 랭’의 발전을 다룰 예정. ‘스콧 랭’이 ‘앤트맨’으로 변신한 게 첫 번째 편이라면, 두 번째는 ‘와스프’와 ‘앤트맨’이 어벤져스에 합류한다. 그리고 이번 세 번째 편에서는 페이즈 5에서 마블 최강 빌런 ‘정복자 캉’과 맞서게 된다”라며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는 ‘정복자 캉’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이어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에도 등장한다”며 세 편에 걸쳐 성장을 이뤄낸 ‘앤트맨’과 향후 최종 빌런으로서 등장할 ‘캉’에 대한 언급을 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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