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최고의 걸작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최고의 걸작 '드라이브 마이 카'가 국내 개봉 1주년을 맞아 재개봉을 확정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지난 2021년 12월 23일 국내 개봉해 초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제 수상을 멈추지 않으며 영화 팬들에게 최고의 걸작 영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관객들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그의 최고의 걸작 '드라이브 마이 카'를 향한 절대적인 지지와 극찬은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국 배우인 박유림(이유나 역), 진대연(공윤수 역), 안휘태(류종의 역)가 출연해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2일 재개봉을 앞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아름다운 최고의 걸작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14년 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56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까지 4관왕, 제75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까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가 릴레이 수상을 하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명실상부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개된 '드라이브 마이 카'의 재개봉 포스터는 국내 관객들이 가장 사랑했던 포스터로 히로시마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영화의 주인공 니시지마 히데토시, 미우라 토코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에서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 역을 맡은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그의 전속드라이버 ‘미사키’ 역을 맡은 미우라 토코가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가후쿠’의 빨간색 사브 900 자동차에 앉아 있는 모습은 다시 한번 최고의 걸작 '드라이브 마이 카'를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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