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페스타 앵콜전 포스터. ⓒCJ온스타일
▲아우터페스타 앵콜전 포스터. ⓒCJ온스타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본격적인 한파에 아우터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유통계가 겨울 아우터 장사에 한창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CJ온스타일 아우터 주문수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 동기 대비 29% 신장했다고 5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아우터페스타 앵콜전(11월 28일~12월 1일)을 진행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주문금액이 97억원에 달했다. 회사 측은 고객에게 인지도 및 호감도가 높은 패션 브랜드의 하루 특가전을 마련한 것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28일 더엣지를 시작으로 노스페이스(29일), 지오다노(30일), 내셔널 지오그래픽(12월 1일), 나이키(2일), 빈폴·에잇세컨즈(3일), 디스커버리(4일)의 아우터를 선보였다. 특히 이중 고객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더엣지였다. 구스 야상 롱다운, 사가폭스 램스킨 구스다운, 호주산 양모 후드 베스트 등 브랜드가 전개하는 아우터 상품들이 골고루 인기를 끌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늦게 찾아온 한파인 만큼 겨울 아우터를 찾는 고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아우터페스타 앵콜전을 준비했다"며 "CJ온스타일이 가격적 혜택은 물론 트렌드까지 놓치지 않은 아우터들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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