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스푸너 캠페인.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테라 스푸너 캠페인. ⓒ하이트진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주류업계 최초로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하이트진로가 수상한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대상은 콘셉트와 목표를 갖고 브랜드를 재정의함으로써 비즈니스 기회 창출한 최우수 캠페인에 수여되는 상이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2월 처음 선보인 테라 스푸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변화시기키 위해 기획됐다. 또, 유명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모델로 기용해 테라 스푸너의 다양한 과학적 개발 원리를 반전 유머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

광고는 MZ세대(1980~2000년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SNS에서 누적 조회수 약 1천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TV광고로 확장됐다.

테라 스푸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실제 술자리에서 스푸너로 테라를 오픈하는 숏폼 영상을 소비자들이 찍어 올리는 SNS 캠페인인 ‘테라 스푸너 챌린지’로 이어져 약 3,000건 이상의 해시태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한 해 동안 테라와 스푸너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SNS채널 등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하이트진로만의 유쾌한 경험을 공유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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