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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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통계청은 지난해 전국 일자리는 2558만개로 전년 대비 85만개(3.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 규모로 보면 중소기업 일자리가 1588만개, 62.1%로 가장 많고, 비영리기업 546만개, 대기업 424만개 순이었다. 지난 한해 동안 증가한 일자리는 대기업 17만개, 중소기업 49만개, 비영리기업 19만개다.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가진 일자리는 1933만개, 퇴직·이직 등으로 근로자가 바뀐 일자리는 287만개다.

기업의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새로 생긴 신규일자리가 338만개, 기업 소멸 및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가 252만개였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498만개로 가장 많았고, 이후 도소매 320만개, 보건·사회복지 241만개 순이다.

성별로 보면 남자 1457만개 여자 1100만개로 남자가 1.3배 많았다. 남자는 40대, 여자는 50대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았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임금근로 일자리가 2095만개, 개인 사업체 등 비임금근로 일자리가 463만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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