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권역장, 김경희 이천시장, 임기배 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양용환 동광상사 대표이사,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왼쪽부터)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권역장, 김경희 이천시장, 임기배 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양용환 동광상사 대표이사,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 이천시 오비맥주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로 약 840만원 기부금 기탁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오비맥주가 26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약 84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 관계자들은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권역장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 ▲양용환 동광상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매년 이천지역 내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1,000만원에 달한다. 기탁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및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급격한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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