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조감도. ⓒ금호건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조감도. ⓒ금호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금호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공급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35가구 모집에 2,134명이 접수, 평균 9.1대 1의 경쟁률을 거두며, 청약을 마감했다.

타입별로는 84㎡A가 54가구 모집에 1,120명이 신청해 20.7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는 83가구 모집에 624명이 몰려 7.5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118㎡은 98가구 모집에 390명이 접수해 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8㎡ 101가구 등이다.

단지 바로 앞에 ▲올림픽파크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아트센터가 있다. 도보 거리에 초·중학교가 있고 교동택지와 포남동 일대에 형성된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KTX강릉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하다. 강릉~부산 동해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등도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3일이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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