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OST 패키지가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넥슨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OST 패키지가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넥슨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는 자사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OST 패키지가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OST 패키지는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지난해 11월 28일 예약 판매 개시 이후 알라딘, YES24, 인터파크에서 12월 1주차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특히, YES24와 인터파크에서는 각각 지난달 월별 베스트 1위와 4위에 등극했다.

예약 판매 마감 이후 총 2만2,220건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출고 이후에는 음악 차트 '써클차트'에서 일일 순위 3위(지난달 28일 기준)를 기록했다. 또 지난 2일 발표된 주간 순위에서는 10위를 달성했다.

나동진 넥슨 실장은 "서비스 1주년 기념 OST 패키지에 기대 이상의 성원을 보여주신 덕분에 게임 OST 음반으로서는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 게임 내외적으로 꾸준하게 이용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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