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쌍용차-화천군 간 협약식에서 추한빈 쌍용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왼쪽)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5일 쌍용차-화천군 간 협약식에서 추한빈 쌍용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왼쪽)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쌍용자동차는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쌍용차는 지난 5일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 최문순 화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쌍용차와 화천군은 2023년 산천어 축제의 후원과 이를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소형 SUV 티볼리 1대를 비롯해 스마트온도계, 텀블러 등을 축제 기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행사장 내 토레스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들에게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성에제거기를 제공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선다. 

산천어 축제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루어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쌍용차가 2014년부터 매해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로 3년 만에 돌아온 행사인 만큼 올해는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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