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2023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2023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양주 힘찬 도약에 의정역량 집중”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양주시의회가 9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양주시의회는 이날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양주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 가운데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광적생활체육공원(광적면 광석리 132번지)에 실내 족구장을 조성하려는 계획으로 예정 사업비는 12억원이다. 양주시의회 의결 이후 올해 4월 착공해 실내 족구장이 조성되면 기상과 관계없이 양주시민 누구나 족구장의 상시 이용이 가능해진다.

양주시의회는 이날 상정한 안건을 심의해 13일 폐회일에 의결할 예정이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 개회사에서 “계묘년, 흑토끼의 해에 눈여겨보게 되는 토끼의 특징 중 하나는 걷지 않고 뛴다는 점”이라며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2023년 양주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연 의원은 ‘양주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행정’에 대해 5분 자유 발언했다.

최 의원은 양주시 조직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실행집단이 돼야 한다면서 ▲인사 사전예고제의 실효성 확보 ▲조직개편 중심에 ‘시민의 삶’반영 ▲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에 답을 주는 인사 추진 등 양주시 인사행정의 방향성에 대해 크게 3가지로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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