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억 대표가 '무령꽃' 촬영 행사장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 ⓒ서중권 기자 
ⓒ서상억 대표가 '무령꽃' 촬영 행사장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 ⓒ서중권 기자 

-서상억 대표 “백제사의 새 역사, 공주에서 역사 재조명”

-오는 6월 본격 촬영…“많은 성원과 무한한 관심 당부”

[SRT(에스알 타임스) 서중권 기자] 백제 25대 무령왕의 업적과 일대기를 그린 ‘무령꽃’ 촬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총 16부작 퓨전드라마는 오는 6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하를 호령하는 무령왕과 무령을 도와 피폐해진 웅진백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련 공주의 러브스토리로 꾸며진다.

주최 측은 2023년도 대백제전 성공을 기원하는 홍보영상 ‘무령꽃’ 제작드라마를 위한 행사를 진행, 큰 관심을 모았다.

이 드라마는 공주 출신 서상억 가수가 제작사 대표로 나서 총 지휘한다.

제작진은 웅진 백제를 기반으로, 한성과 사비를 아우르는 백제 무령왕 업적과 일대기를 다룬 사극 TV드라마 무령꽃 쵤영에 앞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공주시 공산성 방문자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시민은 물론, 영화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촬영 성공을 기원했다.

▲'무령꽃 촬영 행사중에 지역 출신 최영철 가수가 열창해 분위기를 띄웠다. ⓒ서중권 기자 
▲'무령꽃 촬영 행사중에 지역 출신 최영철 가수가 열창해 분위기를 띄웠다. ⓒ서중권 기자 

TV사극드라마 "무령꽃"은 백제 25대 무령왕의 업적과 일대기를 그린 러브스토리로다. 당대의 권력자들 간 일어났던 내용을 담는다는 것. 웅진 백제를 기반으로 한성과 사비를 아우르는 백제 무령왕 업적과 일대기를 다룬 러브 스토리 픽션 사극 TV 드라마다.

서상억 대표는 "공주시가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우뚝 서게 된 데에는 무령왕의 은덕이다"며 "문화유산 도시로서 공주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하고 다짐을 하기 위해 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으로 백제사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는 공주 땅에서 금강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 가는 웅진의 기적을 함께 이뤄내자"며 많은 성원과 무한한 관심을 당부 했다.

행사 중에는 공주 출신 최영철 가수가 열창해 큰 박수를 받는 등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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