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성모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실손보험 전자청구 및 자동송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왼쪽 2번째)과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사진 왼쪽 1번째),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사진 왼쪽 3번째)과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사진 왼쪽 4번째)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성모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실손보험 전자청구 및 자동송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왼쪽 2번째)과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사진 왼쪽 1번째),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사진 왼쪽 3번째)과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사진 왼쪽 4번째)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 보험계약자 및 농민 편의성 증대 목적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와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해 서울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란 병원에서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들이 서류 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등의 절차 없이 진료 받은 병원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접수와 동시에 보험금을 계산해 일정 조건 충족 시 보험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사는 협약식에서 ▲농촌지역 의료지원 및 보험계약자 특화 서비스 ▲서울성모 병원 이용 환자를 위한 전용서비스 등 농업인과 보험계약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생명은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을 통해 암 진단비와 같은 정액보험금의 경우도 간편히 청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국내 굴지의 의료 기관인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만큼, 전국의 의료 기관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편의성 향상을 위해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언제 어디서나 더 쉽고 빠른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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