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금융지주 신임부사장 ⓒ농협금융지주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신임부사장 ⓒ농협금융지주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가 6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손병환 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디지털 및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겸비했단 긍정적 평가가 바탕이 된 결정이다.

손병환 신임 부사장은 1962년생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스마트금융부장, 기획실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 등을 거쳐 올해부터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중이다.

농협지주 관계자는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이라면서 김광수 금융지주 회장을 도와 미래 혁신과 경영 내실화를 달성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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