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경제&라이프] 농협금융, '올해 농협금융인' 시상식 개최

- NH농협은행 광주유통센터지점 이명남 팀장 대상수상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올해의 ‘농협금융인상’과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수상자는 임직원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농협은행 광주유통센터지점의 이명남 팀장이 올 한해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2005년 농협은행에 입행한 뒤 8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고, 2년 연속 ‘NH Best 뱅커(3위)’에 선정되는 등 오랜 기간 눈부신 성과를 거둬왔다.

농협금융은 ‘사회공헌상’ 시상식도 동시에 개최했다. 농협금융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봉사단체와 우수 직원에게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농협은행 본부 ‘대학교봉사단 N돌핀’, ‘전북영업본부 봉사단’, ‘제주 NH꿈틀봉사단’, ‘농협손해보험 헤아림봉사단’, ‘NH투자증권 NH나눔’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NH저축은행 이현정 대리, 농협은행 이상호 과장이 수상했다. 또 강원 산불피해 발생 시 임시 숙소를 마련해 피해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농협생명 ‘설악수련원’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창수 농협금융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나눔 확대를 통해 최고의 사회공헌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