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QM6 LPe ⓒ르노삼성자동차
▲THE NEW QM6 LPe ⓒ르노삼성자동차

2019년 12월 한달간 7,558대 판매…전체 SUV 시장에서 1위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QM6가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를 출시한지 6개월만에 국내 전체 SUV 시장 월간 판매 1위로 올라섰다고 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16년 QM6 출시 3년 만인 2019년 6월 부분변경모델인 ‘THE NEW 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선보인 바 있다.

LPG 차량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유일의 LPG SUV로 선보인 QM6 LPe는 기존 가솔린 SUV인 QM6 GDe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부분변경모델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에 7,558대 판매돼 중형 SUV 시장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이르는 전체 SUV 시장 1위를 기록하며 ‘QM6=현재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SUV’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르노삼성차의 THE NEW QM6는 지난해 7월 한달간 4,262대가 판매되며,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 판매순위 2위에 올라섰고,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2만3,23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리고 마침내 12월에는 국내 SUV 시장 1위로 도약했다.

국내 중형 SUV 시장에 ‘가솔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THE NEW QM6 GDe는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며 QM6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도넛 탱크를 장착한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 LPe는 최상의 경제성을 앞세워 QM6의 2019년 판매량 4만7,640대 가운데 43.5%(2만726대)를 차지했다.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DONUT TANK®) 적용 및 마운팅 시스템 특허기술로 후방추돌사고시 2열 시트의 탑승객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SUV 고유의 장점인 트렁크 활용성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정숙성, 탁월한 경제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THE NEW QM6의 자랑인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인 THE NEW QM6 dCi에는 1.7L 다운사이징 디젤엔진을 새로 추가해 경제성을 높임으로써 디젤 SUV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1.7 dCi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km/L로 국내시판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도 결국 그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THE NEW QM6를 통해 이 같은 공식을 입증했으며, 2020년 새해에 출시할 신차에도 이러한 르노삼성자동차만의 가치를 담아내어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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