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원유철 국회의원(사진 왼쪽부터) ⓒ쌍용자동차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원유철 국회의원(사진 왼쪽부터) ⓒ쌍용자동차

- 평택시, 쌍용차 11대 구매 및 행정 지원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쌍용자동차는 평택시청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 및 정일권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노사협력을 통해 임금반납, 복지혜택 축소 등 자구안을 마련하고 평택시에 회사 정상화를 위한 정부와 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한 바 있다.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11대를 구매하고 앞으로 쌍용자동차 활성화를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 노사가 쌍용자동차 미래를 위하여 전체 직원들이 자발적인 희생을 감수하고 자구안을 만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쌍용자동차의 미래발전을 위해 평택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의회까지 합심하여 어려운 환경을 타개해 나가고자 머리를 맞대고 쌍용자동차의 활성화를 위하여 협심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노사가 협력하여 정상화 될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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