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IBK기업은행장 ⓒIBK기업은행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IBK기업은행

- ‘혁신금융’‧‘경영 혁신’ 강조…‘혁신 추진 TF’ 신설 주문
- 안정적인 조직운영 의지…주요 업무 보고, 경영계획 구상 등 정상 업무 중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13일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새해 첫 ‘경영현안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제도 개혁 등을 통한 ‘혁신금융’ 선도,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조직 문화 혁신 등 ‘경영 혁신’을 강조하며, ‘혁신 추진 태스크포스(TF)’ 신설을 주문했다.

또 미-이란 갈등 등 국제 경제상황이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시행에 따른 시장상황 등을 점검하고,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불완전 판매 방지 대책 등도 논의했다.

경영현안점검회의는 월 2회 은행장 주재로 전 임원들이 모여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주요 경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정례회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회의 주재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대한 은행장의 의지”라며 “현재 사업그룹별로 업무 현황과 계획 등을 보고 받고, 경영 계획을 구상하는 등 정상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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