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외국계 금융사 대표 참석한 간담회서 한국 투자 강조
-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자산운용시장 활성화·연기금의 지속적 성장 등 중요한 기회 될 것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한국 금융시장은 새 기회”라며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17곳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 위원장과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장)은 최근 금융정책 관련 주요현안과 국내 금융중심지 추진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계 금융회사가 제기한 건의사항의 처리 상황을 소개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들은 혁신을 거듭하는 한국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혁신기술 창업기업)과의 협업·자산운용시장 활성화·연기금의 지속적 성장 등이 중요한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SR경제&라이프] 금융위 "금융사 자체 징계시 과징금 50% 감면"
- [SR경제&라이프] 금융위, 'P2P금융'…개인 투자한도 최대 1억원까지
- [SR경제&라이프] 금융위원회, 핀테크 지원 예산 확대 편성
- [SR경제&라이프] 금융위, 회계부정 익명신고 허용 추진
- [SR경제&라이프]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사 경영진의 단기 실적주의 문제”
- [SR경제&라이프] 증선위, 'DLF 불완전판매' 우리·하나은행 과태료 삭감
- [SR경제&라이프] 금융위, 올해 혁신기업 선정 40조 지원
- [SR경제&라이프] 금융위 "서민금융 출연 의무, 전 금융권으로 확대"
- [SR경제&라이프] 금융당국, 금융그룹 내부통제체계 구축 추진
- [SR경제&라이프] 금융당국, 소상공인에 초저금리 대출 3조2000억 원 공급
- [SR경제&라이프] 은성수 금융위원장 “사모펀드 투자자 피해 송구”
임재인 기자
limjaein07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