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 280여 명 자가격리…공장 가동은 문제 없어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자 발생으로 이천캠퍼스 교육장 건물을 폐쇄했다. 

19일 SK하이닉스는 “이천캠퍼스 교육장 유니버시티(SKHU)에서 코로나19 의심자가 발생해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입사원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판명됐다.

SK하이닉스는 해당 교육장을 이용하던 신입사원 280여 명을 자가격리했다. 다만 이들은 실제 공장 내부에는 출입하지 않아 공장 폐쇄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선제적 조치를 내려 신입사원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며 “이천 공장은 정상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로고.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로고.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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