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화면 ⓒ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화면 ⓒGS건설

- 분양소장 직접 출연해 질의응답 시간 가져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진행한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GS건설은 지난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약 2,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주부터 업로드한 과천제이드자이 관련 기획영상 및 라이브 방송의 총 누적 조회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7만 회를 넘어섰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고 견본주택의 곳곳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리포터가 아파트 단지 모형부터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 내부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수요자들과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분양소장이 직접 출연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해 준 것도 인기를 끌었다.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자주 질문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우선공급의 비율(과천:30%, 경기:20%, 수도권:50%), 전매 관련 문의(전매제한 10년, 의무거주기간 5년) 등에 대한 질문 등이 많았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청약 조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획영상뿐만 아니라 실제로 견본주택 내부를 꼼꼼히 소개해 주고, 분양소장이 직접 수요자의 실시간 질문에 답하는 방식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수요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창현 GS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이 건설업계 최초 시도이고, 생방송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실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후 상담전화 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는데, 이는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제이드자이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 이다.

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3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GS건설은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12~16일간 서류접수 기간 내 견본주택을 관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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