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피해 기업… 450억 원 보증서 대출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소호컨설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발 내수 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소호컨설팅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3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또 450억 원 규모의 대출지원에 나선다. 대상 기업은 음식업, 숙박업, 관광업, 도소매업, 운송업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대출 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9%를 우대한다.

특히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및 아산시, 진천시, 이천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은 업종 등에 제한 없이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피해기업이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CI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CI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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