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용 장갑, 손소독제 등 의료용품도 지원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 원과 의료용품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효성은 성금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구호현장에 필요한 의료용 장갑 5만 켤레와 손소독제 3,000개 등 긴급 의료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된 성금과 의료용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라는 예상하지 못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겠다”며 “특히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 [SR경제&라이프] 효성그룹, 3년만에 영업이익 1조 '재달성'
- [SR경제&라이프] 효성, 지난해 매출 3조3,813억원, 영업이익 2,447억원
- [SR경제&라이프] 효성,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 [SR CEO] 조현준 효성 회장,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환담…다방면 협력 기대
- [SR CEO]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 목소리 나침반삼아 생존 모색해야"
- [SR사회공헌] 효성과 함께하는 ‘2019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 열려
- [SR사회공헌] 효성, 마포구 저소득층 위한 긴급구호비 지원
- [SR사회공헌] 효성, 잠실창작스튜디오에 후원금 1억원 전달
김경종 기자
kimkj161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