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공기관인 예금보험공사와 기업은행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피해기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금융공공기관인 예금보험공사와 기업은행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피해기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금융공공기관인 예금보험공사와 기업은행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피해기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동반성장 협력자금 1,000억 원을 조성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이 일반대출금리 대비 0.6%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범국가적인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려는 것이다. 이들 기관은 지난 2012년부터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