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의 동네 마트 전용 배송 애플리케이션 '로마켓'. ⓒ질경이
▲질경이의 동네 마트 전용 배송 애플리케이션 '로마켓'. ⓒ질경이

- 동네 마트 생존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지원키로
- 애플리케이션 구동 즉시 온라인 주문 가능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질경이가 동네 마트 전용 배송 애플리케이션 ‘로마켓’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질경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동네 마트 배송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동네마트만의 강점인 ‘접근성’과 ‘주문 즉시 배송’이 최대 강점이다.

또한 가맹점주 요청 시 원격지원으로 작업을 하면 20분 만에 해당 마트의 모바일 앱이 만들어져 바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마트 소상공인은 로마켓 입점으로 기존 고객 유지는 물론 신규 고객까지 유치할 수 있다. 또한 포스(POS) 자동 연동 시스템으로 손쉬운 물품 관리도 가능할 것도 보인다.

로마켓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먹거리를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최원석 질경이 대표는 ”치열한 유통 전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동네 마트들의 생존이 우려됐고 현실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다”며 “고민 끝에 이번 로마켓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한편, 질경이는 이른 시일내 전국적인 가맹점주 모집과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이상을 목표로 디자인 개편과 기술 업그레이드, 서비스 확장 등을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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