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질·사운드·디자인 등 잇따라 호평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의 2020년형 QLED 8K TV가 최근 해외 IT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IT 전문 매체 ‘HD 구루’는 “QLED 8K(Q800T)는 최고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색 재현율, 컬러볼륨, HDR 성능 등을 호평했다.
HD 구루는 이밖에 ▲화면의 빛 반사를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 기술 2.0’ ▲넓은 시야각으로 화면의 어떤 위치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유지해 주는 ‘광시야각 플러스’ ▲게임에 특화된 최고의 화질·사운드·반응속도를 지원하는 ‘리얼 게임 인핸서 플러스’ 등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미국 테크 전문가 그룹 ‘AVS 포럼’은 QLED 8K(Q800T)는 “디자인과 사운드 모두 환상적”이라며 “거실·게임·홈시어터 등 어떤 용도로 사용해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평가하고, 2020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선명하고 입체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AI 퀀텀 프로세서 8K’ ▲빛을 블록 단위로 정교하게 제어해 최적의 블랙과 명암비를 표현하고 잔상까지 방지해주는 ‘다이렉트 퀀텀’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최적화 해주는 ‘무빙 사운드 플러스’ 등을 극찬했다.
또한 AVS 포럼은 최근에 출시된 8K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언급하며 “부족한 8K 콘텐츠 수급이 원활해져 8K TV 보급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에리스’ 는 “소비자들이 TV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질 부분에서 한층 더 정교해졌다”고 평가하며, QLED 8K(Q800T)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테크에리스는 특히 QLED 8K의 명암비를 호평했다.
또한 ▲TV와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하나의 TV 스크린에 동시에 띄워 멀티태스킹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멀티뷰’ ▲시청 패턴을 분석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등 스마트 기능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QLED 8K가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제품의 화질·사운드·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이뤘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QLED 8K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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