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할매순대국 2020 신메뉴 이미지 ⓒbhc
▲큰맘할매순대국 2020 신메뉴 이미지 ⓒbhc

-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기획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큰맘할매순대국은 3월 한 달 동안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메뉴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외식업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요기요에 접속해 큰맘할매순대국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할인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여기에 요기요 정기 구독 할인 서비스인 슈퍼클럽 가입자라면 3,000원을 추가로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현금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할인 대상 메뉴는 대표 메뉴인 순대국과 뼈해장국, 수육국밥 등 식사 메뉴를 비롯해 인기 메뉴인 순대국+할매토종순대 등 세트 메뉴 그리고 할매모듬수육 등 안주류를 포함한다. 특히 최근에 출시한 시원하고 칼칼한 경상도식 ‘소고기국밥’과 푸짐한 한 끼 ‘왕갈비탕’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소고기국밥’은 24시간 감칠맛과 깔끔한 국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왕갈비탕’ 또한 왕 갈비뼈 2대가 통째로 들어가 푸짐함과 약재와 야채를 넣어 오랜 시간 고아 만든 육수가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 주목받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최근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이번 이벤트가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고 편안하게 맛볼 좋은 기회는 물론 배달 앱 이용에 익숙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 고객층인 중, 장년층을 넘어 젊은 세대로 소비층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배달 앱 등 신규 채널 강화와 차별화된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국내 순댓국 1위 브랜드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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