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성재 대표이사, 조용일 대표이사 ⓒ현대해상
▲(왼쪽부터) 이성재 대표이사, 조용일 대표이사 ⓒ현대해상

- 조용일 신임 대표이사, '전체' 총괄

- 이성일 신임 대표이사, '인사·기업보험·디지털전략' 등 총괄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현대해상이 2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용일(62) 사장과 이성재(60)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용일 대표가 회사 전체 조직을 총괄하고 이성재 대표는 인사총무지원부문, 기업보험부문, 디지털전략본부, 최고고객책임자(CCO)를 맡게 된다고 현대해상은 전했다.

이력을 보면 조용일 대표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1988년 현대해상으로 옮겨와 기업보험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거쳤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는 총괄(사장) 업무수행 중이다.

이성재 대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뒤 CCO, 경영기획본부, 자회사 현대C&R 대표이사, 기업보험부문 등을 거쳤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부문총괄 업무수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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