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3일 생산 재개 방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 확산으로 내달 10일까지 가동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다.
29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 미 앨라배마 공장은 코로나19로부터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동 중단을 연장한다고 지난 28일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앨라배마 공장은 차량 생산량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의 근로자는 약 3,000명으로 약 100명은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해 현장에 가동 중단 기간에도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 재개 시점은 내달 13일로 예정됐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도 다음달 10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13일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앞서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지난 18일부터 가동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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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종 기자
kimkj161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