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후보,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김병욱 후보
▲김병욱 후보,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김병욱 후보

-분당의 지도를 새로 그리는 힘있는 재선의원 되겠다는 의지 밝혀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김병욱(현 분당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을 후보가 선거기간 개시일인 4월 2일 오전 8시50분 정자동 신기교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조용한 출정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병욱 후보는 “코로나19 정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21대 총선 출정식을 조촐하게 선거운동원과 각오를 다지는 것으로 대신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분당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지난 4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갈고 닦아온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는 이 때, 재선으로 하던 일들을 마무리 짓고 분당의 더 큰 미래를 맞이할 그림을 그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분당의 더 큰 미래는 단지 젊음과 패기만으로 그릴 수 없다”며,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정부, 도, 시의 협업으로 이뤄낼 수 있다. 대통령도 도지사도, 시장도 모두 민주당 소속인 만큼 힘 있는 여당 재선의원만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회의원은 특권의 자리가 아닌 섬김의 자리임을 지난 4년 간 뼛속 깊이 새기며 일해 온 만큼, 더 겸손하게 주민들 삶에 힘이 되는 정치, 더 열심히 심부름하는 재선의원이 되겠다”며, “재선시켜 막 부려먹어 주셔달라”고 말했다.

분당지역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민주당으로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은 보궐선거를 제외하고는 김병욱 의원이 처음이다. 김병욱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공약한대로 봉급 50%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20대 국회 최초발의, 국회 본회의·상임위원회 출석률 100% 달성,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등 성실하고 일 잘하는 증권계 출신 유일한 국회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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