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총 4억 5750만원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총 31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R경제&라이프] 수출입은행, ‘중소 스피드업 수출입 대출’ 지원
- [SR경제&라이프] 산은 등 채권단, 두산중공업에 1조원 금융지원
- [SR경제&라이프] 수은, 코로나19 피해 기업…20조원 금융지원
- [SR경제&라이프] 산은·수은,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2천억 지원
- [SR경제&라이프] 수출입은행, 코로나19 ‘대구·경북’ 피해…구호자금 지원
- [SR경제&라이프] 한은, 적격담보증권 확대…신용경색 차단 목적
- [SR경제&라이프] 수출입은행-국제보건의료재단, 개도국 보건의료 원조 협력
- [SR경제&라이프] 작년 국가부채 1,743조···재정건전성 악화일로
- [SR경제&라이프] 수은, 1조8천억 규모 달러·유로화채권 발행
- [SR경제&라이프] 수출입은행, 7억 호주달러 캥거루본드 발행 성공
- [SR경제&라이프] 수출입은행, 조선업계 자금공급 증액 지원
전근홍 기자
jgh217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