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3 ⓒ르노삼성자동차
▲XM3 ⓒ르노삼성자동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출시 49일만에 누적 출고대수 1만 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XM3는 공식판매 첫 달인 지난 달 5,581대를 출고한 데 이어 4월 영업일수 기준 13일만에 4,419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이전 최단 기간 출고 1만대 돌파 기록은 SM6로, 당시 출시 후 영업일수 기준 61일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XM3는 지난 2월 사전계약 시작과 동시에 인기몰이를 해왔으며, 12일만에 사전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공식 출고 시점까지 누적 계약대수 8,542대를 기록했으며, 최근 출시 한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 2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XM3는 새로운 감각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앞세워 빠른 속도로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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