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의 은행별 한도 소진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내 별도페이지가 개설됐다.

29일 은행연합회는 홈페이지에 매주 월요일 은행별 이차보전 대출의 한도 소진여부 및 한도 소진 예정일자를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14개 시중은행은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의 일환으로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이차보전 대출로 4만9,000건, 1조2,000억 원이 지원됐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의 접수 가능 여부 등을 사전에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연합회CI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CI ⓒ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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