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 BSA 시청 사진 ⓒBGF그룹
▲BGF그룹 BSA 시청 사진 ⓒBGF그룹

- 핵심 인재 육성에 힘쓸 것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언택트 시대가 다가오면서 BGF 그룹도 임직원 비대면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BGF 그룹은 지난해 임직원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센터 ‘BSA’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개편된 BSA는 ▲직급자별 ‘온라인 직무교육’ ▲임직원 간 지식공유 게시판 ‘워크 레시피’ ▲어학 및 자격증 강의 ▲명사 ‘인사이트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육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다. 보통 강당에서 대면으로 이뤄지는 명사 ‘인사이트 특강’을 최근에는 ‘찾아가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꾸려 사내망에 게재하는 등 언택트 방식을 통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역시 BSA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입문교육 담당자의 유선 통화로 대체됐다.

김성한 BGF 인재개발팀장은 “비록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로 사회적인 긴장감이 높지만 BSA와 같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평소와 같이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의 핵심인 인재 육성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