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도심권 산림휴양시설 주요 등산로에 대해 지난 4월 초 착수한 2020년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파주시청
▲파주시는 도심권 산림휴양시설 주요 등산로에 대해 지난 4월 초 착수한 2020년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파주시청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파주시는 도심권 산림휴양시설 주요 등산로에 대해 지난 4월 초 착수한 2020년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에는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율곡수목원 도토리길, 박달산, 은봉산 주요 등산로 노선의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주요 내용으로 목재 데크, 목재 계단 신설, 전망대 난간 정비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꽃나무 식재와 평의자 설치, 야자매트 노면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여름철 우기에 앞서 서둘러 안전한 등산 환경 관리를 위한 등산로 및 산책로 25개소 61개 관리 노선을 상시 점검해 등산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앞선 산림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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