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영상컷 ⓒ아모레퍼시픽
▲2020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영상컷 ⓒ아모레퍼시픽

 - 1,197편 역대 최다 작품 출품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개막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에서 개막 축하영상과 개막작 ‘Moving Self-Portrait 2020’ 상영으로 7일간의 온라인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오전 9시 개막식을 대신해 공개한 축하영상에는 집행위원장 이경미 감독, 부집행위원장 이상근 감독을 비롯해 명예심사위원 배우 이지은(아이유), 오정세, 임윤아(윤아), 이정은, 이제훈 등 이 참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단편영화를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사장)은 “새로운 생각과 방식으로 다양한 시도를 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는다.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배출한 감독들이 세계 무대에서 우리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듯이, 앞으로도 우리 영화계와 영화인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말했다.

관객과 영화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대한 영화인들의 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1,197편의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고 57편을 상영작으로 선정해 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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