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 확진자 동선 ⓒ대전시청
▲갤러리아 타임월드 확진자 동선 ⓒ대전시청

- 해당 음식점 오는 26일부터 영업 재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음식 매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타임월드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확인한 뒤 오전 11시부터 11층 식당가 '고메이 월드'를 폐쇄했다. 방역 작업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대전시 101번 확진자(서구 50대 여성)로 둔산전자타운을 방문한 8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21일∼22일에는 출근하지 않았고 23일 근무했다. 24일 휴무인 상태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과 밀접 접촉한 같은 음식 매장 직원 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방역당국으로부터 ‘고메이 월드’도 26일부터 영업 재개 지침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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