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 연 2.20% 부터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다음달 금리가 동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동결된 이후 넉 달째 동결이다. 이에 따라 주금공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2.30%(만기 10년)~2.55%(만기 30년)가 유지된다.

전자 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이보다 0.10% 포인트 낮은 연 2.20%(만기 10년)~2.45%(만기 30년)가 적용된다.

또 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 금리나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과 같은 금리를 적용받게 되는데 역시 전자 약정을 할 경우 0.1% 포인트 금리가 낮아진다. 한부모나 장애인, 다문화, 3자녀 이상 가구 등 사회적 배려층이나 신혼 부부의 경우 1.2%를 최대 하한선으로 추가 금리 우대가 가능하게 된다.

▲주택금융공사CI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CI ⓒ주택금융공사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