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포스터 ⓒ국토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포스터 ⓒ국토부

- 무인 토공작업, 3차원 출력으로 만드는 미래주택 등 다양한 기술 시연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29일부터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공모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유지관리 ▲3차원 프린팅 ▲BIM 라이브 ▲스마트건설 UCC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분야별 경연행사를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경연은 BIM Live(9.9~9.11)로 시작해, 스마트 유지관리(9.16),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9.17~9.18), 스마트 건설안전(9.21~9.25) 경연 순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스마트건설기술·안전대전(11월 예정)을 통해 장관상 및 총 2억8,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용식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혁신적인 스마트건설기술들을 보급·확산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필요하다”며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을 통해 “건설산업 및 현장 전반에 모범사례가 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