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온 LED 패치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LED 패치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아모레퍼시픽 등 유통업계 8일 신제품.

◆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LED 패치’ 출시

- 변형 LED 패치 뷰티 디바이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이 피부에 초밀착되는 변형 LED 패치로 집광 효율을 높여 고민 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뷰티 디바이스 메이크온 LED 패치(페이스&넥)를 새롭게 출시했다.

메이크온 LED 페이스 패치는 108개의 LED 광원이 피부에 밀착해, 빛의 흩어짐 없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한다. 40g의 가벼운 무게는 착용 중 피부 처짐을 방지하고,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는 피부와 LED 광원(근적외선, 레드, 옐로우, 그린)의 거리를 0.8mm로 줄여 피부 탄력과 톤을 집중 케어한다.

메이크온 LED 넥 패치는 198개의 LED 광원(근적외선, 레드, 옐로우)을 목과 팔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통해 피부 보습, 탄력, 탄성, 광채, 유효 성분 흡수 촉진에 대한 개선을 확인했다. IEC 62471(광생물학적 안전성 실험) 국제규격 인증을 받은 LED를 적용해, 예민한 눈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루 5분으로 ‘빛틈’없이 피부 탄력을 채워주는 메이크온 LED 패치(페이스& 넥)는 아모레퍼시픽몰(온라인), 전국 백화점의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콩카페 코코넛카카오 제품 이미지 ⓒ동원F&B
▲콩카페 코코넛카카오 제품 이미지 ⓒ동원F&B

◆ 동원F&B, ‘콩카페 코코넛카카오’ 출시

-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 ‘콩카페’의 인기 메뉴 모티브

동원F&B(대표 김재옥)는 베트남 정통 커피 브랜드 ‘콩카페’의 대표 메뉴 ‘코코넛카카오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RTD(Ready To Drink) 음료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를 선보였다.

‘콩카페’는 베트남 특유의 독특한 커피 맛과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세계 각국의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다. 2018년 연남동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론칭을 시작한 콩카페는 현재 7호점까지 운영 중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콩카페와 협업해 매장 대표 메뉴를 활용한 콩카페 컵커피 2종(코코넛라떼, 연유라떼)을 출시했다. 동원F&B는 이번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를 통해 콩카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RTD 음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는 콩카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코코넛카카오 스무디’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카카오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콩카페 코코넛카카오’는 RTD 컵 용기에 담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RTD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과 이색적인 맛을 지닌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RTD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순두부치즈그라탕 2종 제품 이미지 ⓒ풀무원식품
▲순두부치즈그라탕 2종 제품 이미지 ⓒ풀무원식품

◆ 풀무원, ’순두부치즈그라탕’ 2종 출시

- 대표 식물성 단백질 두부를 ‘그라탕’에 접목

풀무원이 색다른 ‘두부 가정간편식’을 내놨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고농도 유기농 순두부를 그라탕과 이색적으로 접목하여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는 고단백 레디밀 제품 ‘순두부치즈그라탕 볼로네제’와 ‘순두부치즈그라탕 뽀모도로’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순두부치즈그라탕’은 100% 유기농 콩으로 만든 고농도 순두부에 서양식 오븐 요리 그라탕을 접목한 새로운 두부요리다.

두부를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평소 두부를 좋아하여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두부를 멀리하던 밀레니얼 세대나 어린이들에게 특히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 대안이 된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볼로네제’는 매콤한 볼로네제 소스를 유기농 순두부에 곁들여 매콤하고 풍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이다. 볼로네제 소스는 마늘기름에 볶아낸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어 깊이 있는 맛을 구현했고, 으깨지 않은 신선한 토마토, 피망, 양송이, 양파, 마늘 등 다섯 가지 채소를 큼직하게 넣어 느끼함을 잡았다. 여기에 풍성한 모짜렐라 치즈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한층 높였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뽀모도로’는 순두부에 달콤하고 신선한 뽀모도로토마토 소스를 곁들여 더욱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뽀모도로 소스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양파, 마늘, 당근, 피망 등 네 가지 신선 채소를 원물 그대로 풍성하게 담아낸 100% 식물성 소스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싶을 경우 별첨된 치즈의 양만 조절해 넣으면 된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제품 포장에 사용된 용기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소재로 순두부, 소스, 치즈를 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완성된다.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 밥 등을 대신하여 식단 조절이 필요할 때나 밤늦게 허기질 때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기에 좋다. 또한 풍성한 모짜렐라 치즈로 풍미가 더해져 와인을 곁들이면 분위기 있는 한끼 식사가 완성된다.

김소리 풀무원식품 PPM사업부 PM은 “전 세계적으로는 물론 국내에서도 식물성 단백질이 주목받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식물성 단백질을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레시피의 순두부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풀무원은 국내 식물성 단백질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리딩 기업으로서 소재 개발은 물론 다양한 레시피의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올해 5월 대표적인 탄수화물 식품인 밀가루면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식물성 단백질 제품인 두부면을 출시한 바 있다. 두부면은 두부면 한 팩으로 식물성 단백질 15g을 섭취할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은 0g에 탄수화물은 3g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두부면을 선보이며 국내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1984년 국내 최초로 포장 두부를 출시하며 국내 두부 시장을 견인해온 풀무원은 올해 식물성 단백질 식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할 PPM 사업부를 신설하며 기존 소재 두부 중심이던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확장해 ▲동물성 단백질 대체 ▲탄수화물 대체 ▲유제품 대체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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