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여름방학 캠프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 비대면 접촉 방식인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한다.ⓒ광주시청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여름방학 캠프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 비대면 접촉 방식인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한다.ⓒ광주시청

-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인원 총 480명
- 온라인 화상수업 통한 여름방학 캠프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여름방학 캠프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 비대면 접촉 방식인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이며 참가인원은 총 480명이다.

온라인 학습의 특성상 청소년들의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일 2시간 오전, 오후로 나눠서 2일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참가인원도 1회 수업 당 5명씩 8개 반으로 오전, 오후 총 8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총 6회차 진행으로 480명 모집 예정이며 캠프 운영기간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기를 고려해 8월 4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기간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모집 완료시까지이다.

현재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특별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스카이프 메신저를 이용한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진행하며 참가자의 흥미와 동기부여를 위한 이벤트, 만들기, 게임, 활동 등을 통해 누구나 재밌고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거리두기로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주제수업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언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여 슬기로운 영어생활을 만끽하게 될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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