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생활폐기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자원순환 분야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남양주시청
▲남양주시가 생활폐기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자원순환 분야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남양주시청

- 생활폐기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및 사업화 아이템
-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 통해 접수…최우수 30만 원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남양주시가 15일 생활폐기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자원순환 분야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활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및 사업화 아이템으로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수상자는 남양주시장상과 함께 최우수 30만 원 우수 각 10만 원 특별상 각 1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한다.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템을 공모하는 일반부는 실제 사업화를 위해 2주간의 창업 교육이 기본 제공되며 이후 우수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는 실제로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비용 등 총 3,000만 원의 시범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단순히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시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이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자원순환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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