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라거 썸머 굿즈 제품 이미지 ⓒ오비맥주
▲오비라거 썸머 굿즈 제품 이미지 ⓒ오비맥주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오비맥주 등 유통업계 21일 신제품.

◆ 오비맥주, ‘오비라거 썸머 굿즈’ 출시

-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협업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오비라거가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함께 ‘오비라거 썸머 굿즈’를 선보인다.

‘오비라거 썸머 굿즈’ 컬렉션엔 오비라거의 마스코트 캐릭터 ‘랄라베어’ 모습을 담은 유리잔 세트와 코스터 세트를 비롯해 얼음과 맥주를 담을 수 있는 튜브형 아이스 버켓,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미니천막 등 즐거운 여름을 위한 아이템 4종이 포함됐다. 해당 상품들은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3주간 29CM 공식 온라인몰 내 ‘스페셜 오더’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 판매기간 동안 29CM의 ‘스페설 오더’를 통해 ‘오비라거 굿즈’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이후엔 29CM 일반 코너를 통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추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브랜드 담당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마스코트인 ‘랄라베어’를 활용한 굿즈를 제작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응하기 위해 이번 굿즈를 출시했다”며 “오비라거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맥주 브랜드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 달콤단짝 신제품 4종 이미지 ⓒCJ푸드빌
▲뚜레쥬르 달콤단짝 신제품 4종 이미지 ⓒCJ푸드빌

◆ CJ푸드빌 뚜레쥬르, ‘달콤단짝’ 신제품 출시

- 롱 치즈스틱·겹겹이 연유크림 데니쉬 등 신상빵 선봬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여름 입맛을 돋우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총 4종으로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달콤함으로 기운을 북돋울 제품이다.

‘롱 치즈스틱’은 달달하고 바삭한 패스트리 속에 짭짤한 크림치즈를 가득 넣은 ‘단짠’ 패스트리다.

‘겹겹이 연유크림 데니쉬’는 설탕을 솔솔 뿌린 겹겹이 살아 있는 데니쉬 사이사이에 달콤한 연유크림을 가득 샌드해 달콤함을 더했다.

‘상큼하고 달구나 패스트리’는 버터 풍미 가득한 패스트리 안에 상큼한 레몬 크림으로 맛을 더하고 달콤한 설탕으로 바삭한 식감을 더한 퀴니아망 등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장마 후 찾아올 역대급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도록 뚜레쥬르의 달콤한 신상빵으로 당 충전 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 제품 이미지 ⓒ동원F&B
▲동원참치 레트롯 캔 제품 이미지 ⓒ동원F&B

◆ 동원F&B, ‘동원참치 레트롯 캔’ 출시

-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 제품

동원F&B(대표 김재옥)가 국가대표 참치캔 ‘동원참치’에 복고풍 감성을 입힌 ‘동원참치 레트롯 캔’을 내놨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복고풍을 뜻하는 ‘레트로(Retro)’와 ‘트로트’의 합성어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한 참치캔 제품이다. ‘그때 그 참치가 돌아왔읍니다, 그 시절 추억 동원’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1984년 당시 동원참치 디자인을 레트로 컨셉으로 재해석했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참치캔 브랜드 ‘동원참치’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특히 옛 감성을 새롭고 흥미로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MZ세대를 타겟으로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동원F&B는 ‘동원참치 레트롯 캔’ 출시에 앞서 정동원을 모델로 레트로 콘셉트의 동원참치 신규 CF를 공개했다. CF에서 정동원은 트로트 풍으로 제작된 ‘캔을 바롯 따’ CM송을 맛깔나게 부르며 흥을 돋운다. 정동원 특유의 감성과 구성진 목소리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귀를 사로 잡는다.

동원F&B는 정동원을 모델로 ‘동원참치 레트롯 캔’ 포스터와 판촉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컨텐츠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U 홍천 곤드레 간편식 시리즈 제품 이미지 ⓒBGF리테일
▲CU 홍천 곤드레 간편식 시리즈 제품 이미지 ⓒBGF리테일

◆ CU, 10번째 지역 특산물 홍천 곤드레 간편식 시리즈 출시

- 친환경 곤드레 활용해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선봬

CU는 10번 째 지역 특산물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국내 농수축산가의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강원, 전남, 제주 등 전국 다섯 개 도(道) 산하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여왔다.

그 10번 째 결과물인 홍천 곤드레 간편식 시리즈는 지난달 홍천군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이 개발하고 홍천군 농가에서 주재료를 제공했다.

해당 시리즈는 모두 청정 홍천군의 해발 800~1,000m 고랭지 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곤드레가 듬뿍 들어간 상품들로, 홍천 곤드레 정식(5,500원), 곤드레 김밥(2,500원)과 삼각김밥(1,200원) 세 가지로 출시된다.

홍천 곤드레 정식은 향긋한 곤드레 나물의 맛을 한 입 가득 느낄 수 있는 곤드레밥과 마늘과 더덕을 넣어 고추장 양념에 직화 방식으로 굽는 강원도식 제육볶음을 담은 건강 도시락이다.

해당 상품은 메밀전병, 감자전, 옥수수전 등 강원 지역에서 주로 잔칫날이나 명절에 상에 올리는 세 가지 이색 전과 여름 제철 김치인 오이소박이, 영양만점 취나물 무침도 함께 구성했다.

홍천 곤드레 김밥은 고소한 참깨 밥에 짭조름하게 간한 곤드레 나물과 당근, 우엉, 맛살 등 다채로운 토핑을 더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홍천 곤드레 삼각김밥은 곤드레밥 안에 간장 소불고기를 가득 토핑해 든든한 한 끼로 손색 없다.

정재현 BGF리테일은 간편식품팀 MD는 “코로나19로 인해 홍천군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산나물축제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곤드레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CU는 앞으로도 제철을 맞은 지역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해 차별화 메뉴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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