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석 굿닥 대표(왼쪽), 후후앤컴퍼니 허태범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T
▲임진석 굿닥 대표(왼쪽), 후후앤컴퍼니 허태범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T

- 병원·약국 데이터 고도화 및 공동 마케팅 진행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후후앤컴퍼니가 지난 21일 강남 케어랩스타워에서 굿닥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후후앤컴퍼니와 굿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의료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병원·약국 데이터 고도화 ▲후후 플랫폼을 통한 공동 마케팅 진행 등 다양한 방면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굿닥에서는 9만여 개의 병원·약국 정보를 후후앤컴퍼니에 제공하고, 후후 앱에서는 700만 명의 활성 사용자를 대상으로 병원·약국에 대한 비대면 진료 정보를 안내하여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양사는 앞으로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대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비대면 의료 분야 선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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