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조감도 ⓒ반도건설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조감도 ⓒ반도건설

- 상반기 창원ㆍ서대구ㆍ울산 등서 분양 릴레이 완판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반도건설이 올 상반기 코로나19속에서도 해외개발사업, 공공부문 수주, 주택사업에서 잇달아 대박을 터트리며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1월 미국 LA한인타운 중심가에‘The BORA 3170’주상복합 프로젝트 본 착공에 들어가며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6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공사’를 비롯해 상반기에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리공사’,‘국군 시설공사(20-공-사O지역 시설공사)’, ‘서울 중랑구 상봉역세권 주상복합 전기공사’,‘홍성군 도청이전신도시 전기공사’ 등 5건의 공공 및 민간부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공공공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반도건설은 주택사업에서도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분양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경남 창원에서 지난 5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를 분양해 이례적으로 최고 23.05대 1로 전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달 분양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최고 36.76대 1로 1순위 마감했고, 울산 중구에 선보인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도 최고 39.41대 1로 전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며 분양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올 하반기 반도건설은 아파트 3개 단지, 지식산업센터 2개 단지 등 총 5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평군 첫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권에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반도 아이비밸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9월에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70-1번지 일원에서 가산역 도보3분 거리에 위치한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오는 10월에는 경기 양평군 다문지구 공동 1블록에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다문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가깝다.

같은 달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2구역에서는 ‘남양주 반도유보라’(가칭)을 분양한다. 주상복합 단지로 지상 최고 33층, 2개동, 전용면적 47~67㎡, 총 1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구리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는 11월에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일원에서 ‘원주 반도유보라’(가칭) 476가구를, 같은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일대에서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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