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이 소외이웃 대상 ‘우리집을부탁해’ 클린 주거환경 조성을 실시했다.(사진 맨 왼쪽이 박영관 사장) ⓒ포스코O&M
▲포스코O&M이 소외이웃 대상 ‘우리집을부탁해’ 클린 주거환경 조성을 실시했다.(사진 맨 왼쪽이 박영관 사장) ⓒ포스코O&M

- 주거환경 열악한 인천지역 7개 가정 대상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포스코O&M(박영관 사장)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소외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우리집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집을 부탁해’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온 포스코O&M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시설관리 전문역량을 활용해 노후 복지관 시설물 등 안전진단과 보수 작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특히 위생, 청결 등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소외이웃 가정을 대상으로 ‘클린홈’ 조성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의 추천을 받아 질병과 어려운 생계로 위생이 열악한 인천지역 7개 가정을 선정했다.

포스코O&M은 누수로 인해 낡고 얼룩이 심한 벽지, 장판, 싱크대 교체와 화장실 문 등 파손된 시설물 수리와 함께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박영관 포스코O&M 사장은 “힘든 상황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 게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회사가 가진 전문영역에서 다방면으로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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