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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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BAT코리아(대표 김은지)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청년을 지원하는 'BAT 두드림' 공모전 4기 최종팀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BAT 두드림(Do-Dream)' 4기에는 모두 302명의 청년들이 환경과 사회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1차 제안 심사를 통해 70개팀을 가린 후 2차 서류 심사에서 15개팀을 선정했다. 이날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을 선발한 것이다. 

각 선발팀 활동은 BAT 두드림 공식 블로그(batdodream.com)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꿈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BAT 두드림 공모전 4기, 10개팀에는 각 8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오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각자 제시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BAT 두드림'은 BAT코리아가 2017년부터 4회째 진행하는 청년 인재육성 공모전이다. 올해는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시작(Begin), 행동(Action) 그리고 변화(Transformation)'를 주제로 모두 1억원 상금을 지원한다. 최종 성과는 내년 상반기 토크콘서트에서 발표한다. 

BAT코리아는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사업장 소재 지역 경남 사천 기반 공익 자선활동은 물론 '미래 인재 양성'을 사회공헌활동 주제로 삼아 다양한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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