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현대해상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현대해상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837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개선된 941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자동차운행량 감소 등의 효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대비 6%포인트 개선되 영향이 컸다. 또 장기위험손해율도 보험금 청구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6%포인트 하락하는 등 보험영업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돼 순이익이 증가했단 분석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